생육 특성

숙기 : 10상,중순 
과중 : 300~350g
특성 : 황금색
당도 : 14~15 Bx


일본 나가노현 과수시험장에서 ‘골든 데리셔스’에 ‘천추’를 교배하여 1999년에 품종등록하였다. 

수확기는 10월 상~중순으로 중만생종이며, 과실 크기는 350g 정도로 대과이다.

 과형은 원형이며, 과피색은 녹황～황색이다. 

과경은 짧은 편이며, 동록발생이 적다. 

과육색은 황색이며, 밀 발생이 거의 없다. 

당도는 14도, 산도는 0.4～0.5%로 감산이 조화되며, 과즙이 많아 식미는 양호하다. 

하지만 미숙과는 산미가 강하고, 특히 고랭지 등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산미가 빠지지 않아 표고가 낮은 난지가 재배적지라고 한다. 

수확기를 늦추면 과실표면에 지질이 발생하지만 당도가 높아지고, 산함량이 낮아져 식미는 양호하여진다. 

조기낙과 및 후기낙과가 없고, 저장성은 긴 편이다. 

수세는 중간정도이며, 나무형태는 개장성이다.

극왜성대목을 사용하거나 관수가 부족한 과원에서는 수관형성이 어렵고, 나무가 단과지형태로 자란다. 

황색과실로 과형과 식미가 양호하나, 미숙과는 산미가 높아 식미가 떨어지므로 지역에 따라 적숙기에 수확하여야 한다. 

왜성대목을 사용할 경우 대목의 노출이 많으면 수관확대가 어려우므로 M.9 대목의 경우 10cm 내외로 노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