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대목

왜성재배 대목의 보급 현황

왜화 재배는 수고가 낮아 작업이 쉽고 광 이용효율도 높아서 조기결실이 가능하므로 
  ①생력(省力 : 기계화 등으로 일손을 덞) 
  ②조기수확 (早期多   :조기에 다량수확) 
  ③고품질생산 
  ④자본 회수기간 단축 등

본격적인 보급은 1973년부터 농림수산성이 실시한「사과왜화모델 원
예설치사업」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M26

왜성대목은 외국에서 도입된 왜성대목의 특성조사나 재배법 등의 연구가 이루어졌고 일본의 재배환경에 적합한 왜성대목이 선택되어져 왔다.

그  결과,  비교적  토양적응성이  넓고,  조기결실성이면서  생산력이  높은 M26(M16 M9)은 East Malling 시험장에서 육성되어진 M계의 대목으로 실생대목의 약 40%~50%정도의 왜화도를 띈다.

M26대목을 이용하면 토양조건이나 품종에 의해서도 다르지만 수고(樹高)가 약3~4m 정도가 되며, 결실부위는 2.5~3.5m 전후의 높이로 구성할 수 있다.

또 뿌리의 길이는 지하40cm 이내로 거의 뿌리군이 분포하고 수평방향에는 잔뿌
리(가는 뿌리)가 넓게 분포하지만 뿌리의 안정성은 작고, 지주를 필요로  한다.

M9

M9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왜성대목이지만 일본에서는 왜화재배 면적전체의 28.6%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M9은 East malling시험장에서 선발된 M계의 대목이고 M26보다 작고 왜화도는 실생대목의 30%~40%정도이다. 

조기 결과성과 수량성이 높지만 천근성이므로 지주가 필요하다.

잠재적으로 많은 virus에 혼합 감염되어 있어서 각 나라에서 Virus-free화사업을수행, 많은 계통을 만듦에 따라 종래의 M9와 왜화도, 생장력, 번식력 등이 다른 계통이 발견되고 있는데 영국의 M9A, M9 EMLA, 프랑스의 Pajam1(Lancep), Pajam2(Cepialand), 네델란드에서 선발된  M9 NAKB T337 등이 있다.

대목의 이용방법

  • 1① (자근방식) 
           왜성대목을 직접 근계로서 준비하는  방법
  • 2② (이중 뿌리방식) 
           환엽해당 등의 보조근과 왜성대목의 양방
           향으로 뿌리를 이용하는 방법
       
  • 3③ (중간대법)  
          근계대목은 환엽해당을 이용하고 왜성
         대목을 접수 품종과의 사이에 넣은 방법
  • 4일본 이와데현에서는 본래의 왜성대목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 왜성대목 자근묘 
       방식을 기본적으로 장려 하고 있다.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